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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광주·울산·경남 규제특구 검토…디지털·그린뉴딜 본격 추진

기사 입력 : 2020.10.29 13:5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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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디지털·그린 분야의 한국판 뉴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세종과 광주, 울산과 경남 등 4곳에 대한 규제자유특구 지정 여부를 논의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4차 규제자유특구를 신규 지정하기 위한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자체의 계획을 검토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 7월부터 전문가 회의와 분과위원회 등을 거쳐 지자체의 특구 사업을 구체화해 규제 특례사항 등을 보완했으며,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규제·사업성이 명확한 4개 지역의 특구 계획을 상정했습니다.

 

디지털 분야에서는 세종의 자율주행 실외 로봇 운영과 경남의 ‘5세대 활용 차세대 스마트 공장계획이, 그린 분야에서는 광주 그린에너지 저장 장치 발전과 울산 이산화탄소 자원화계획이 토의 안건으로 올랐습니다.

 

이날 심의를 거친 특구계획들에 대한 최종 지정 여부는 다음 달 13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결정·발표될 예정입니다.

 

한편 심의위원회에 참석한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규제자유특구는 도입 1년 만에 지역 일자리가 16%가량 늘어나고, 3,000억 원 이상의 투자유치를 이루는 등 성과가 두드러지는 제도라고 언급했습니다.

심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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