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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영상으로 작물 재배 면적 파악하는 기술 개발돼 특허 출원

기사 입력 : 2020.10.16 09: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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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진흥청이 드론 영상을 분석해서 작물이 재배되고 있는 면적을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분석 기술은 드론으로 면 단위 면적인 4,000ha 정도의 넓은 지역을 촬영한 뒤 영상에서 스마트팜 맵을 이용해 농경지만 추출하고, 식생지수와 인공지능을 통한 분석으로 총 재배 면적을 계산할 수 있는 기법입니다.

 

농진청은 충북대학교·공간정보와 함께 이 기술을 이용해 충청북도 괴산군 감물면의 옥수수 재배 면적을 추정한 결과, 90%의 정확도를 얻었습니다.

 

드론은 1시간당 300ha를 촬영할 수 있어, 4,280ha인 감물면 조사에서는 이틀에 걸쳐 모두 16시간, 20회 촬영했고, 영상 분석에는 총 24시간이 걸렸습니다.

 

농진청은 드론 영상 분석에 대해 시기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해상도 높은 자료를 낮은 비용으로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이를 활용해 안정적인 식량 수급 정책과 합리적인 영농 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심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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