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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부터 서비스까지 자동차 생애주기 지원

기사 입력 : 2020.10.15 18: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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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국내 자동차 기업의 싱가포르 모빌리티 혁신센터가 기공식을 열고 아세안 자동차 시장을 선도할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자동차의 판매부터 생산, 인도까지 고객 중심의 자동차 생애주기를 지원하고,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하는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인데요.

백가혜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스마트폰 등 온라인으로 자동차를 간단히 계약, 주문하고 내 차의 생산 과정을 직접 관람한 후 최종적으로 시승하고 차량을 인도받는 고객 중심의 자동차 생애주기.

 

이러한 과정 전반을 연구하고 실증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랩, 글로벌 혁신센터가 싱가포르에서 첫 삽을 떴습니다.

 

센터는 오는 2022년 말 완공을 목표로 싱가포르 주롱 혁신 단지 44부지에 지상 7층 규모로 건설됩니다.

 

옥상에는 고속 주행이 가능한 고객 시승용 스카이 트랙과 도심 항공 모빌리티 이착륙장,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위한 태양광 패널 등이 설치됩니다.

 

[인터뷰 정의선 /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고객의 필요에 최적화된 맞춤형 제품을 제공할 뿐 아니라 고객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혁신센터가 한-싱가포르 양국 경제협력과 글로벌 그린뉴딜 확산의 상징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싱가포르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와 안영집 주싱가포르 한국대사 등도 화상으로 기공식에 참석했는데, 현대차는 싱가포르의 다양한 혁신 생태계와의 협업 전략에 나서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의 새 사업 기회도 모색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정홍범 / 현대차그룹 SF이노베이션센터장]

싱가포르의 우수한 디지털 인력과 산업계 학계 연구 분야와 혁신 기술을 개발하는 개방형 혁신 센터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또한 고객 중심의 혁신 제조 플랫폼을 개발하고 실증하기 위해 센터 내에 소규모 전기차 시범 생산 체계도 갖춥니다.

 

그린뉴딜의 핵심과제인 미래차와 연관산업의 수출 동력화가 속도감 있게 추진되는 모습입니다.

 

채널i 산업뉴스 백가혜입니다


(영상편집: 손정아)

백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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