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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EV 리콜 결정에도 ‘원인 불명’

기사 입력 : 2020.10.13 17: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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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에서 4, 국내에서 9건의 코나 EV 화재 사고가 발생하면서

현대자동차는 지난 2017년부터 올해 3월까지 제작된 코나EV 77천여 대를 리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12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사고 조사 지시가 

내려진지 1년이 넘도록 해당 차량의 화재 원인을 규명하지 못한 점을 비판했습니다.

 

[인터뷰 장경태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자체 조사 결과도 안 나왔고요. 조사 과정도 지금 안 나오고,

이사장님께서도 배터리 결함으로 추정을 하되

정확한 결과는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갑자기 국토부에서는 리콜 결정을 했어요.

 

[인터뷰 권병윤 /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BMS(배터리관리시스템)를 업그레이드를 시키고 리콜 지금 내용을 볼 때는

그다음에 거기서 문제점이나 결함이 발견되면 그것을 리콜하겠다는 것이 지금 현대차의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앞서 코나 EV 고전압 배터리의 배터리셀 제조 불량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밝혔지만,

배터리 제조사인 LG화학 측은 현재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아 배터리 문제라고 규정할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백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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