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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스피커가 스마트폰 속으로

기사 입력 : 2020.10.13 17: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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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인공지능 스피커, 또는 인공지능 스피커와 결합된 IPTV 서비스의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데요.

스마트폰에도 음성 인식 AI 서비스는 필수가 됐습니다.

최근 한 통신사는 전화 기능에 AI 비서를 도입하면서 한 차원 진화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백가혜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인터뷰 유영애 / 서울시 성동구]

아리아! 김성환 노래 틀어줘.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와 음성인식 스피커가 결합된 AI 서비스를 기존에 제공하고 있던 SK텔레콤.

 

이번에는 월간 1200만 명의 사용자가 이용하는 ‘T전화에 인공지능 비서를 결합한 모바일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음성만으로 통화의 발신과 수신은 물론, 전화번호 검색 등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진 겁니다.

 

굿모닝이라고 인사하면 아침 인사와 함께 오늘의 날짜와 날씨, 주요 뉴스 등의 정보를 연이어 들려주는 AI 추천 투데이 서비스는 개인 이용패턴에 맞춤형으로 제공됩니다.

 

여기까지는 기존의 스마트폰 제조사가 제공하던 음성인식 서비스와 크게 차별점이 없어 보이지만 곧 선보일 새로운 기능들이 주목됩니다.

 

이번에 이뤄진 전화와 인공지능 서비스의 결합을 기반으로 내년 중에는 음성과 문자를 결합한 컨버터블 콜 서비스를 출시한다는 계획.

 

음성이 문자로, 문자가 음성으로 전달되는 기능이 대표적입니다.

 

[인터뷰 - 김영준 / SK텔레콤 AI기술유닛장]

전화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도 말로 하는 얘기들을 다 문자로 바꿔줘서 상대가 어떤 말을 하고 있는지 내가 마치 메신저를 보고 답변을 하면 그 메신저 답변들이 음성으로 전달되고 또 음성으로 얘기한 것들이 텍스트로 저에게 전달되는 이런 상호 간의 연결성을 쉽게 해 주는 서비스라고

 

또 녹음된 통화 음성을 텍스트로도 변환할 수 있게 됩니다.

 

게다가 SKT는 앞으로 전화 서비스에 AI 추천과 검색 기반의 예약과 주문, 결제 시스템까지 도입할 예정이라는 설명.

 

기존에 AI 스피커가 제공하던 서비스 30여종이 스마트폰 속으로 들어오면서 보다 편리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채널i 산업뉴스 백가혜입니다.


(영상취재 : 이지원) 

백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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